회사 동료와 같이 예약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회사동료의 친구분과 함께한 어색하지만 즐거운 레터링케이크 수업이였어요 ㅋㅋㅋㅋ
미리 요청 드린 딸기요거트 케이크로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. 겨울하면 딸기 아니겠어요~
올때마다 이것저것 문의드리고 요청드리는데 대부분 친절하게 대답해주시고 준비해 주신답니다.
게다가 취향도 반영해주셔서 좋아하는건 듬뿍듬뿍~ 싫어하는건 쪼금쪼금만 넣어서 만들어 갈수있어서 좋아요.
시트 맛 선택하고 시트굽고 딸기손질하고 시럽만들고 크림까지 만들어 놓으면 준비끝!!! 대망의 아이싱 순간이 다가오죠...
시트구울때부터 아이싱 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였는데 역시나 하루쌤의 지도는 똥손도 금손으로 만들어 주시는거 같아요.
원하는 디자인으로 쌤의 도움을 받아 완성!!!!
완전 만족스러운 선물이였습니다~
전.. 나름 고백이였는데... 주변에서 자꾸 협박같다고 하더라구요...ㅋㅋㅋ


실수로 올려진 딸기 국물도 뭔가 피자국 같다고.. ㅋㅋㅋㅋㅋㅋ
선물 받은 남편이랑 만든 저랑 둘이서 맛있게 퍼먹었답니다~ 해피엔딩~
끝!!!! ㅋㅋㅋㅋㅋ